momone

행아웃 약 2시간 40분 진행

그동안 밀린 작업사진..!

좋은 기회가 와서 지인분께 지브러시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.

어렵고 맘처럼 잘 안돼서 화가날때가 많지만 언젠간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꾸역꾸역 하고있어요..;ㅅ;

1번부터 4번까지 진행 후 3,4번이 맘에 들지 않아

2번을 다시 꺼내서 2-5, 6, 7 순서로 진행중입니다.

가장 최근 작업인 2-7 스크린샷은 아래에↓

2019.3.12 완성작↓

스컬핑은 끝! 내일은 이친구를 다시 꺼내서 피부질감을 넣어보는것을 할 것이다!

새로운 툴을 배우는 것은 늘 어렵다

시행착오 넘나 오진것

어찌어찌 완성한 지브러시 인생 첫작업 뚜벅초야 ㅠㅠㅠ....

뚜벅초주제에 애를 먹였(다기보단 내가 툴이 미숙해서 헤맸던거지만)구나....

끌끌끌

유투브 뚜벅초 지브러시 스피드스컬핑을 참고하여 작업함.

(누르면 커집니다)

몬스터 슈퍼 리그-풀 리보넷

지난 스터디 3일 전에 '이번챌린지 동물이었지? 몬스터도 한번 해볼까?' 라는 생각으로 3일동안 작업을 마칠 생각이었지만(.......)

이런저런 사건들+생각보다 어려움으로 인해 결국 챌린지 기간안에는 못 끝내고 추가작업을 해서 완성했다.

완성이라기엔 좀 아쉽긴 하지만... 다른 작업+공부할게 많으므로 이쯤에서 보내줘야지 ㅠㅠㅠ

흑흑 그래 내주제에 쉬운게 어디썽..... 빡세게빡쎄게해야지 ㅠㅠㅠㅠㅠ

그래도 마냥 시간낭비만 하진 않았다. 해보길 잘한듯.

느낀점을 메모해보자면, (나혼자 볼 목적..!)

이런 느낌의 캐릭터는 생각보다 채도, 명도, 색조 모두 높여서 써야 맑게 나오고,

 밀도를 올리면서 깔끔하게 하려면 적당히 19번 브러시를 써줘야 한다는 것.

에어브러시만으로 올리는것보다 19번 브러시를 적당히 써주는게 좋다.

물론 19브러시를 쓸 땐 스포이드때문에 색 자체가 죽어버리거나 결이 중복돼서 탁하게 보이는 면이 생기는것을 주의해야 함.

중간에 눈치채고 맑게 올리려고했는데도 결때문에 탁한면이 생긴게 아직도 보인다..

동물해부학에 대한 공부도 어느정도 해둬야겠다.

그래도 반려동물을 꽤 오래 키워왔고 그림도 종종 그렸기 때문에 개나 고양이류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...

역시 모델링을 하려면 제대로 알아야겠다ㅠㅠㅠㅠ

특히, 얼굴. 

해부학도 해부학이지만 캐쥬얼하게 표현할 때 어떤식으로 생략하고 표현하는지, 기존 게임이나 다른분들 작품을 찾아봐야겠다.

앗 참.

이번기회에 mixamo를 써보려고 했는데...

네발동물은 안되는 것 같다. 리깅이 안됨...아쉬븜........

마지막으로. 세상엔 쉬운것도 만만한것도 역시나 없다는 것...(.........)...

끠융